2월 14일 저녁, 시 정협 제14기 4차 회의에서 제안위원회 회의를 열고 회의 기간 동안 정협 위원들이 제출한 제안을 심사하였다. 시 정협 부주석 뤄샤오쥔이 회의를 주재하였다.

대회 제안팀의 통계에 따르면, 2월 14일 오후 5시까지 회의에서 총 359건의 제안을 접수하였다. 제안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35건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하였으며, 16건을 병합하고, 8건을 의견 및 건의로 전환하였다. 채택된 제안 중 단체 제안은 32건, 위원 연명 제안은 59건이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회의의 제안은 주제가 명확하고 내용이 풍부하며 실용적인 제안을 포함하고 있어, 정협 위원들의 높은 정치적 자각, 책임감 및 지혜를 잘 보여주었다. 그중 경제 건설 관련 제안이 127건으로 전체의 38%를 차지하였고, 정치 건설 관련 제안이 17건(5%), 문화 건설 관련 제안이 34건(10%), 사회 건설 관련 제안이 137건(41%), 생태 문명 건설 관련 제안이 20건(6%)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