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7톤의 국경 간 전자 상거래 화물을 가득 실은 우편 항공 전용 화물기가 이우 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이우에서 마닐라로 가는 국제 화물 항공 노선은 중국 우편 항공 유한공사가 마닐라 방향으로 처음 개설한 국제 화물 노선이다.

중국 우정 그룹 유한공사와 이우시위 시정부의 지도 하에, 이우에서 마닐라로 가는 국제 화물 항공 노선은 국제 육상 항구 그룹 소속 이우 육상 항공 화물 유한공사와 우정이 함께 운영하며, 중국 우정 항공 유한공사 소속 보잉 B737-800F 기종으로 운항된다. 초기 계획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각각 1회 운항하고, 나중에 상황을 보고 주 5회로 운항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이 항공 노선이 개통되면 이우 공항의 기존 국제 화물 노선의 여유 자원과 운송 능력을 충분히 통합하여 우정 항공의 주재 비행기 비행 시간과 주차 자원 활용률을 두 배로 높이고, 비행 운영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추며, 이우의 큰 국경 간 전자 상거래 기업들에게 더 편리하고 빠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