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현지시간 7월 21일 오전 9시, 100 TEU의 석고분말을 가득 실은 중국-유럽 열차가 이란 쿰에서 출발해 중국 이우로 향하는 데 총 운송시간은 15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운행은 중국과 이란 간 중국-유럽 양방향 화물열차 운영의 새로운 장의 시작을 의미한다. 최근 몇 년간, ‘천맹회사’는 기존의 철도-해상 복합 운송을 기반으로, 중유반렬 ‘쿰(이란)—이우’ 전철도 회귀 반렬을 적극적으로 기획하였다. 이란 국내에서 화물을 조직하고, 경유하는 각국 철도 부문과 긴밀히 소통하여 100개의 표준 컨테이너에 석고 분말을 성공적으로 적재하고 발송했다. 열차는 이란 쿰시에서 출발하여 인체브론 역, 투르크메니스탄 세흐트야카 역, 카자흐스탄 발라샤크 역과 아텐코리 역을 거쳐 네 번의 환적을 완료한 후, 신장 호르고스 항구를 통해 입경하여 최종적으로 이우 서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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