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16시 42분, 176명의 승객을 태운 CZ5147편 항공기가 이우공항에서 이륙하면서, 중국남방항공이 운항하는 ‘이우-하이커우’ 항공노선이 성공적으로 개통되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이우와 하이커우 간의 인문·경제 및 무역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본 항공편은 보잉 B737-800 기종으로 운항되며, 매주 화·목·토요일 왕복 1회씩 운항될 예정이다. 그 중에 가는 편(이우 → 하이커우)는 16시 55분에 이우에서 이륙하고 20시 15분에 하이커우에 도착한다. 오는 편(하이커우 → 이우)는 21시 15분에 하이커우에서 이륙하고 23시 55분에 이우에 도착한다. 이우공항 관계자는 항공편 출발 30분 전에는 체크인이 마감되며, 출발 20분 전에는 탑승이 종료된다고 안내했다.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들은 날씨 및 항공편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충분한 시간 여유를 확보하여 체크인, 보안검색, 탑승 절차를 원활히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불필요한 지연으로 인한 탑승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이동 경로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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