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망도(陳望道)(1891-1977)의 원명은 참일(參一)이고 필명은 불돌(佛突),설범(雪帆)이었다.저쟝성 이우시(浙江省義烏)사람이었다.진망도는 젊었을 때 일본으로 유학가고 일본중앙대학교법학과에서 졸업했으며 법학학사학위를 취득했다.중국에 돌아온후에는 적극적으로 신문화운동(新文化運動)을 제창했다. 그는 당시에 출판한 신청년(新靑年)이라는 신문의 편집자이고 공산당선언을 중국어로 최초 번역하고 출판해낸사람이며중국공산당 발기회의 멤버이기도 했다.1921년7월,그는 중국공산당제1차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하고 중국공산당 상해지역 위원회의 제일임 서기로 당선됐다.1927년부터 복단대학교에서 수강을 시작했으며 또 선후로 중국인민대표대회 제4대 상무위원, 제3차 및 제4차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그리고 중국민주동맹중앙 제3대 부주석을 부임했다.1955년에는 중국과학원철학사회과학부 위원으로 당선되었고 평생동안 국어발전연구와 국어과학적 교육법 연구에 몰두했으며 중국어 수사학의 과학적 체계를 세웠을 뿐더러 철학 윤리학 문화예술이론 그리고 미학등 영역에도 조예가 굉장히 깊었다.그는 또한 사해(辭海)의 주요 편집자이고 수사학발범(修辭學發凡) 및 문법간론(文法簡論)등도 써냈다. 진망도사가는 청나라 광서황제 때에 지었고 이우시 성서가도(城西街道)분수당 마을 뒤에 자리 잡고 있다.건물은 동북쪽으로 향하여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다.면적은 총 416평방미터이고 집 앞과 뒤에 정원이 하나씩 있다. 사가에 있는 나뭇간은 당시에 진망도가 공산당선언을 번역한 장소였다. 현재 사가에는 진망도 일생의 행적이 모두 전시되어 있다.1984년9월 진망도사가는 의오시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었으며 2005년9월 절강성위원회와 절강성여행국의 호평를 받아 절강성 청소년홍색여행최고풍경구(靑少年紅色之旅經典景區)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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