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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는 이십삼리진 연방촌(蓮紡村) 서남쪽에 있는 면우산(眠牛山) 위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십삼리 진에서 5화리(계량 단위) 떨어져 있고, 북쪽은 주공암, 서쪽은 양암(兩庵)과 이어져 있고, 남쪽은 낙빈왕모(駱賓王墓)와 기디여 있는데 군산들이 둘러 쌓이고 끊임없이 기복을 이루고 있어 화계삼림공원의 중요한 구경거리의 하나로서 이상적인 관광 승지라고 할 수 있다.

구룡사는 1988년에 건축되었는데 50몇 무나 되는 땅을 차지하고 있으며 건축면적 3800평방미터, 200여만원을 투자하여 만든 것이다. 10여년동안 상급 당정부문의 영도와 시 불교협회의 배려와 지지하에 선후로 대문, 진양(津梁), 구룡정(九龍亭), 구룡벽(九龍壁),대웅보전,관음각, 택은전(澤恩殿),취선정(聚仙亭), 금충전(盡忠殿) 및 사무, 생활용 건축물을 지은 것이다. 발전 속도가 빨라 현재 제법 사찰 규모가 이루어졌는데 2000년 12월 18일에 이우시 종교국에서 종교 활동 종소로 허락을 받았다.

구룡사의 지명도와 문화 품위를 향상시키고 불교 및 그 문화 전일체을 이룬 고급적 전원과 인문 경관을 한데 조화시킨 관광승지의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하여 2001년 초에 15만원을 투자해서 600평방미터 되는 구룡서화관(九龍書畵館)을 지어 바로 시운영에 들어갈 것이며 현재 서화 전시품 200여폭이 있어서 다양한 군중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사람 좋고 물 좋은 구룡사는 한참 거창하게 발전해 가고 있으며 구룡공원, 초대소 등도 공사가 바로 시작된다.